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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엘레트라(엘레트레) 직접 보고 왔습니다 본문
도입) 로터스코리아에 돈받고 글쓰는 수많은 네이버 블로거들, 유튜버들 꺼져!
해외까지 스폰받고 가서 빨아주는 영상, 니들 작태에 신물이 난다.
협찬받았다고 글 마지막에 대충 쓰기만 하면 방문객 기만 아님? 더러운 놈들...
포털 검색결과 스킵하고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이 글과 해외 리뷰글만 참고하시길.
(관련글도 참고)
로터스 엘레트라 일반 전시를 위한 팝업스토어가
성수동 집앞에 오픈했다길래 걸어서 다녀 옴.
피치스도원이라는 카페를 빌려서 셋업해 둠.
야외에는 시멘트색 S모델(5인승 옵션)이
안에는 검은색 R모델(4인승 옵션)을 전시.
값은 아마도 각각 1.7억 2.1억 이야기가 나오는 듯 한데, 이게 옵션질 제외 가격이면 외면당하겠지.
최하위 기본형은 국내 출시를 안할지 할지 모르겠음.
내년 6월부터 일반인 시승하고 하반기 중에 인도 정도의 일정일 듯.
오늘 전시된 차는 중국에서 급하게 가져온 건지 단자는 CCS2타입...
충전이 어려워 이 차로는 국내 시승(주행)리뷰 자체가 안될 듯.
역시 중국산 답게 차 만듬새 좋고
고급감 포텐 터짐.
우루스 닮았다는 이야기가 나올 법 하고,
전체 크기는 모델x 정도 느낌이라고 보면 됨.
해외 유튜버들 말 들어보면 주행감은 좋다고 하던데, 한국 도로에서 타 보기 전까진 반은 안믿음.
이정도 크기면 3열 옵션 넣어도 좋을텐데 아쉽.
암튼, 로터스라는 브랜드와 사후 서비스 정책이 관건.
포르쉐 타이칸은 너무 하자가 많고
옵션질 대마왕인데다가
718 박스터 전기차 내장이랑 q6이트론(마칸ev) 꼬라지를 보니 ...
로터스 이걸 사야돼 말아야돼???
나중에 스탁으로 돌고 돌아 할인 몰아치는 사태가 나올지도 모르니 말이얏...
난 솔직히 헤드폰은 10개 줘도 아무런 관심이 없거든...
값이 중요한게 아니라,
포르쉐코리아의 그 양아치짓과 타이칸의 그 하자를 극복해달라는 거지.
이런 점에서 사전예약 마케팅이 잘못되고 있다고 할까.
차라리 사전예약후 출고시에는 보증을 최대한 맥스로 해준다거나, 충전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겠다거나 그런게 나음.
(아우디의 경우 이트론 초기 산 사람들에게 보증 5년으로 일괄 연장해 주고 충전카드 500만원 지원했었음. 물론 주행거리 오류 보상 차원이긴 했지만.)
Meritocrat @ it's ele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