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충전기 지하 3층까지만 설치...나머진 그닥

전기차 충전기 정책 발표가 29일 환경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아래는 전문

 

전기차 쉽게 충전하고 안전 관리 강화한다(보도자료 대기미래 6.29).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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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첨파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및 안전강화 방안.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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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내용을 보면

1. 충전기 확 늘리겠다.

2. 충전 신기술 대폭 도입하겠다.

3. 충전기는 지하3층 이상에만 설치하는 등 화재 대응책 마련하겠다.

4. 충전기 관련 전문인력 등 전문 거버넌스 체계 확보하겠다.

 

등으로 요약.

 

정부는 2030년 전기차 420만대 보급에 대비해 2030년까지 충전기 123만기 이상 보급을 목표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주거지 등 생활거점에는 완속충전기를, 고속도로 휴게소 등 이동거점에는 급속충전기를 집중적으로 설치한다.

※ 올해 5월말 기준으로 전국에 24만여기의 전기차충전기 구축(급속충전기 2.5만기, 완속충전기 21.5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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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설비 용량이 부족해서 충전기 설치가 어려운 노후아파트 등에는 전력 분배형*을, 충전수요가 급증한 곳에는 이동형, 무선형 등 신기술 충전기를 보급한다. 아울러, 충전기 보급을 어렵게 하는 일부 규제**를 개선한다.

* 별도의 전력 설비 증설 없이도 해당 건물의 전력 사용량이 적은 시간대에 충전기 스스로 충전에 필요한 전력량 조절
** 예: 충전시설 전기설비를 원격으로 감시하는 경우에는 전기안전관리자 선임기준을 충전시설 60개소당 1명에서 120개소당 1명으로 개선

 

출처 http://me.go.kr/home/web/board/read.do?pagerOffset=0&maxPageItems=10&maxIndexPages=10&searchKey=&searchValue=&menuId=10525&orgCd=&boardId=1610190&boardMasterId=1&boardCategoryId=&decorator= 

환경부 보도·설명 - 전기차 쉽게 충전하고 안전 관리 강화한다

 

관련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031/0000755388

전기차 충전기 '지하 3층'까지만 설치…충전카드 단 1장으로 '통합'

 

 

충전기 확대 계획을 보면,

공영주차장은 빠른 시일 내에 확 늘린다는 계획이고,

안타깝게도 고속도로 휴게소는 수요에 비해서 크게 늘것 같지 않다.

 

상용차 거점도 확대 계획이 그닥인 듯. (전기 포터랑 전기 택시 좀 해결하셈)

 

 

 

충전 시설 안전성 확보를 보면,

화재대응 방지 기능이 있으면 보조금 추가 지급.

지하 3층 이상에만 충전기 신규 설치

방진 방수 기능 기본 탑재 등.

 

 

 

충전시설 전문 인력에 대한 언급도 있는 듯.

특이한 건, 아주자동차대학이 직접 언급돼 있는데 나도 수업 듣고 싶다. 

이거 말하는 건가 암튼.

https://blog.naver.com/firstamc/222135329770

아주자동차대 친환경자동차전공, '전기차 고전압안전교육Lv.1' 교육생 전원 자격취득

 

기존 민간 자격증 말고, 국가공인 자격증은 안만드나? 

 

그리고 내연자 정비 인력이 전기차를 어떻게 수리함?

역시 불명확....

 

 

정부에서 내는 자료가 늘 그렇긴 하지만,

속빈 강정이 될까 걱정스럽다.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