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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어댑티브 에어서스펜션의 기막힌 정교함에 대해 본문
국내 출시된
이트론55에는 어댑티브 에어서스펜션이
기본 장착돼 있다.
에어서스가 달린 독3사 수입 SUV는
원래 기본적으로 1억대 부터 시작한다고 보면 되는데,
이트론55가 할인 후 가격으로 8천만원 중반까지 찍었으니
엄청난 혜자(?)인 셈이다.
물론 트레이드인과 재구매할인 등
맥시멈으로 혜택을 받았을 때 조건이니
2021년 말까지 달린 분들은
다들 8천 후반이나 9천 정도에 구입 하신 듯.
(물론 요즘에는 이런 할인 안한다.
맥시멈 할인해도 1억은 줘야 할 거다.)
아무튼 각설하고,
이트론에는 4짝 모두
에어서스가 달려 있다.
이트론55 의 에어서스는 Q7의 것과 거의 동일하다.
사실 이트론55의 주요 부품 자체가
Q7과 비슷하거나 동일(공유)하다고 보면 된다.
이건 나의 뇌피셜이 아니고
공식 설명 자료에 아예 대놓고 나와 있음.
이 에어서스는
중간 서스(컴포트나 오토 모드) 기준으로
모드에 따라 최대 35mm까지 더 올라가고
26mm가 더 낮아진다.
더 신기한 것은,
모드에 따라 단순히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이 아니라
주행 속도 등에 따라서 실시간으로 최적화된 서스높이를
자동으로 끊임없이 바꾸고 있는 것.
특정 서스라고 하더라도 높이가 딱 고정된 게 아니란 뜻이다.
에어서스펜션이 이렇게 바쁘다. ㅋㅋ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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