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 전기차를 아직 사면 안되는 명확한 이유

내가 테슬라를 가열차게 까는 이유가

 

테슬라의 차량 완성도 이런 것도 주로 문제가 되긴 하지만,

(어차피 신생 기업이 차량의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게 쉽지 않으니 인정을 하고 넘어가는 편.)

 

가장 큰 문제는 부품 수급에 있다.

테슬라는 주요 부품을 구하는 것 자체가 어렵고,

부품 자체를 반출을 못하도록 하고 있음.

따라서 외부에서 수리를 하고 싶어도 수리 자체가 안된다.

호환 부품도 거의 없어서 그냥 정품에만 의존해야 하고,

부품이 없으면 몇 달이고 그냥 차를 세워둬야 하는 상황.

 

그런데 이런 동일한 상황이

테슬라가 아니라 현대기아 자동차(특히 기아 자동차)에게 발생하고 있다.

 

아래 고발 영상을 보시길.

 

단순한 안티 영상이 아니다.

공업사 대표가 대놓고 팩트로 조지는 ㄷㄷ

진짜 상상도 못할 정도로 심각하다.

 

https://youtu.be/dwAOUAW2QIg

 

 

 

차를 팔았는데 부품이 없다?

그것도 신차인데?

반도체(일명 반도체난)와 관련 없는 부품도 심지어 구하기 어려운 상황...

 

이건 국산차이자 국내 최대 점유율을 유지하는 글로벌 메이커로서

있을 수 없는 행태이자 배신 그 자체다.

 

만약 현대기아가 집중적으로 신차 출시하는 전기차와 같은 고가 희귀 차종인 경우

언제든 부품을 못 구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뜻이고

그렇다면 수입차 삼총사인 벤비아 보다도 못한 상황이란 의미가 된다.

그냥 수 틀리면 현대기아에게 버려지는 거지...

 

벤비아는 그래도 본사에 부품 주문을 하면

빠르면 일주일 늦으면 2~3개월 이내에는

들여오는 시늉이라도 하는데,

 

이건 뭐... 현대기아 자동차의 사례라니, 심각 그 자체다.

 

현대기아 전기차 구입 후 수리가 원활하지 않다면

벤비아를 사지 현대기아를 선택할 이유가 없다는 뜻이다.

 

이번 사건이 해결될 때 까지는

일단 현대기아 전기차는 거르거나 관망하는 게 낫겠다.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