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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 전기차 고질병 될까...'ICCU' 괜찮아요? 본문
사진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881090&memberNo=10759501&vType=VERTICAL
ICCU라는 장치가 있다.
현대와 기아 전기차인 E-GMP 플랫폼에서
충전 관련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통합형 부품이다.
ICCU(Integrated Charging Control Units)는,
OBC와 LDC 를 하나로 합쳐서 ICCU로 개발된 것으로,
배터리에 외부 전기를 공급하고 거꾸로 V2L방식으로 배터리에서 전기를 뽑아내는 등의
주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따라서 ICCU가 고장이 나면 고전압배터리 오류 알림이 뜨고,
완속충전이 안되는 등의 특징을 보인다.
기술적 설명 참고 https://m.blog.naver.com/ksh3648/222543305594
그런데 최근 ICCU관련
전기차 커뮤니티 글을 찾아보면
상당한 확률로 고장이 나서 수리를 받았다는 글을 볼 수 있다.
물론 아이오닉5나 EV6, GV60 등이 팔린 총량에 비해서는
아주 많아서 명확히 대란급은 아니지만,
센터 풍문에 따르면 상당한 확률로 고장이 나서 입고되는 사례가 잦다고.
예전에는 일부 리콜도 했던 모양인데,
암튼 세대를 지나면서 개선이 되지 않을까 기대는 해 본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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