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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 바닥에서 드드득 소리 들리면서 미끄러진다? 본문
이트론55는
기본적으로 퍼포먼스 위주의 '써머 타이어'가 기본 장착돼 나오고,
일반형 20인치, 스포트백 21인치, 이트론S는 심지어 22인치 휠을 채택.
때문에
추운 겨울철
지하주차장이나 약간 미끄러운 표면의 보도블럭을
심하게 꺽어 움직일 때
드드득 밀리는 듯한 타이어 이음과
불안감이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차 거동이 너무 불안한 거 아닌가라는
걱정이 들기 마련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써머타이어가 표면이 경화돼 마찰력이 감소해
발생하는 겨울철 특성인 것도 문제지만,
(고무가 탄성을 잃어
접지력이 줄어드는 스크러빙 현상)
https://m.ppomppu.co.kr/new/bbs_view.php?id=car&no=854964&extref=1
휠이 20인치 이상을 넘는 대형 차량들의
대체적인 공통 경험이라고 보면 된다.
섬머타이어는 물론
사계절 타이어에서도 생기는 현상으로,
휠이 커지며 사이드월이 짧은 타이어가 유행하니
더 이슈가 되는 것으로 추정.
즉 이런 드드득 소리 자체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뜻.
예컨데, 아래는
볼보 서비스 센터에서
이런 문의에 대해 설명을 하는 자료인데,
비슷하게 안내하고 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import/622242
위 커뮤니티 댓글들도 참고해 볼 만하다.
그런데 이런 것과는 별개로
악천후 날씨와 주행안정성을 고려할 때
겨울엔 윈터타이어나 올웨더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바람직하니,
써머타이어 오너들은 눈길에 각별히 신경쓰거나
최소한의 월동 장비를 갖추고 운행하는 것은
당연한 센스다.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