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트럭 중고가격 폭락 중...'테슬라' 스스로 자초

워낙 관종이 많아서...

한국에 들여오면 좀 팔릴 것 같은데.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Cybertruck)의 트레이드인(중고차 반납 구매)을 공식적으로 받기 시작했다. 하지만 출시 1년 만에 감가율이 30% 중반을 넘기며 ‘테슬라조차 꺼린 중고차’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트레이드인 대상으로 인정한 건 2024년형 AWD 파운데이션 시리즈(Foundation Series) 부터다.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1년전 10만 달러에 판매한 사이버트럭의 트레이드인 가격은 6만 5400달러에 불과했다.

 

https://www.autoherald.co.kr/news/articleView.html?idxno=56539

[EV 트렌드] 10만 달러 주고 산 테슬라 사이버트럭, 1년 후 중고차값 반토막

 

 

이유는 간단.

차가 문제가 아니라, 수요에 비해 너무 안팔린 재고가 많음.

주문량만 믿고 너무 과잉생산함.

가격을 확 낮춘 기본 모델을 많이 뽑던가 해야 하는데.... 흠

 

초기 구매자들은 빠른 속도로 중고 처분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

 

그건 전적으로 테슬라의 잘못입니다. 테슬라는 파운데이션 시리즈를 통해 부족함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이 원하는 만큼 생산했습니다. 사실, 너무 많이 생산해서 일부 차량의 파운데이션 시리즈 배지를 "광택"하여 일반 사이버트럭으로 판매해야 했습니다. 지난달 기준으로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파운데이션 시리즈 재고를 일부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즉, 최대 6개월 동안 방치되어 왔다는 뜻입니다.

현재 테슬라는 수천 대의 사이버트럭을 보유하고 있으며, 초기 소유주들은 놀라운 속도로 차량을 처분하고 있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는 생산 속도를 극도로 늦춰야 했습니다.

 

https://electrek.co/2025/05/18/tesla-starts-accepting-cybertruck-trade-ins-confirms-insane-depreciation/

Tesla starts accepting Cybertruck trade-ins, confirms insane depreciation

 

암튼 테슬라 차량은 사실

모델Y 빼곤 원래 중고가격 경쟁력이 그렇게 좋은 편도 아니어서...

이래 저러 참 말이 많을 듯.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