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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프로젝트] 유튜버들은 최소 95%가 '거짓 인생' 본문
내가 늘 말하지만,
글과 사진만으로 정보를 휘갈기는 블로그와 달리
SNS 인플루언서와 유튜버들은
화면속 거의 대부분의 모습들이 짜여진 것이고 의도된 것임.
내심 99%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닌 사람들도 아주 가끔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인기있는 채널의
최소 95%가 이중인격, 거짓인생이라고 보면 됨.
왜냐하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소위 보여주는 채널이
절대 흥미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일상을 날것대로 보여주면 다큐멘터리가 되는데
다큐멘터리는 절대 우리가 기대하는 유튜브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담아내기 어려움.
때문에 모 유튜버가 '대충사는 방구석 솔로인생'을 콘셉트로
영상 인기몰이를 했다고 하면,
그 사람은 누구보다도 계획되고 거짓된, 짜여진 인생을
살아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 동안 몇몇 유명 유튜버들은
의심쩍은 팩트들이 너무 많았음...
너무 상업화되면서 각본대로 놀아나는)
그래서 영상 그대로 사람을 믿으면 안됨.
참고 https://m.blog.naver.com/notnamby/223737447993
그래서 나는 유튜버든 인플루언서든.... 뭐든,
솔직한 글을 쓰고, 솔직한 사진을 올리고,
재미보다는 날것 그대로의 영상으로 어필하는 지 여부가
그나마 가짜를 거르는 최소한의 기준이라고 할까.
본인이 자연스럽게 즐겁고 즐기는 모습, 희노애락 모습,
덜 편집된, 최소한의로 편집된 모습이 담긴 글,사진,영상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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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 유튜버에게 결혼을 하지 말라거나, 배신감이 있다거나 그런 문제가 아님.
영상 속 모습과 실제 모습이 한결같은 사람이 없는 상황이 문제인 거지.
FIRE 투자도 마찬가지다.
아무 생각없이 널부러진 정보를 습득만 하면,
그냥 즐기기 위한, 의도를 가진 정보가 너무 많음.
단순히 대놓고 광고가 아니라 철저히 숨기면서 의도된 정보 말이다.
원래 진솔한 정보는 절대 온라인에 있지 않음.
왜냐하면 진짜 성공한 사람은 온라인 활동을 하지 않아도 오프라인에 충분히 채널이 많으니까.
속지 마시길.
그리고 인플루언서, 유튜버들이 뿌리는 의도된 가짜 정보를 철저히 손절하시길.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