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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km 열화 12%..."테슬라, 급속충전 자주 해도 된다" 본문
2016년 출고한 테슬라 모델S 90D 모델인데,
배터리 교체 없이 50만km를 달린 뒤
열화율이 12%에 불과했다고.
심지어 해당 오너 주장, 대부분 슈퍼차저만 이용했다고 함.
그러면서 내구성에는 "급속충전"이 영향을 주는 것이 아니라는
꽤 흥미로운 정보도 함께 제공... 기존 상식과 조금 다른 내용이긴 하다.
그래프를 보면, 급속충전을 자주 한 차량과 그렇지 않은 차량 간에
배터리 열화율 정도가 거의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주장...
출처 https://www.vehiclesuggest.com/tesla-model-s-hits-310k-miles-12-battery-degradation/
일단 주행거리만으로도 드문 해외 사례이고,
또 여전히 장기간 전기차 배터리를 이용한 사례가 많이 않아...
예단은 금물.
급속보다 완속이 여전히 배터리 열관리에는 유리한 것이 사실이긴 하나,
배터리 열화에는 충방전 누적횟수 이상의 영향이 있는지는 지켜볼 일.
다양한 논의가 계속 돼야 하지 않을까 싶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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