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55 화재 아이러니 ; 2020년식이 더 든든했다

전기차 최근 5년간 115건 화재 현황이 공개됐는데

 

참고 https://www.hsj.co.kr/news/articleView.html?idxno=31793

전용기 의원실, 전기차 화재사고 발생현황 공개...5년간 총 115건 - 화성저널

 

이트론55를 비롯해 아우디 폭스바겐 라인업은

8건이 됨.

 

(벤츠와 BMW는 아예 없는 수준인데. ㄷㄷ)

 

일단 판매 대수에 비해 화재가 압도적으로 많은 건 팩트인데..

고전압배터리 화재는 2건임.

 

 

그런데 자세히 보면 좀 특이함.

 

삼성SDI 배터리(2021년식부터 적용) 채택한 차량이 집중적으로 화재가 많고,

이 대부분이 배터리발화가 아니라 차량 기타 부품 발화임. (다행스러운 건가?)

 

그리고 LG배터리 발화 쪽은 이트론55 스포트백 1건 뿐임.

Q4 이트론의 경우 LG배터리인데 차량 기타 화재임.

 

아우디가 현재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리콜하고 있는 건 놀랍게도 LG배터리 차량임.

엥? 이게 뭔 소리? ㅋㅋ

 

그렇다면....

도대체 외 삼성SDI 배터리 채택 이트론55가 화재가 많나?

나는 결국 또, 코로나 때 생산한 이트론55 차량 자체에 대해 의구심을 제시하는 것임.

 

코로나 시절 만든 2021년식, 2022년식...

일부 2023년식까지 제조된 이트론55 전기차들...

이 차량에 대한 조립 퀄리티, 전장부품 퀄리티, 배터리 하자가능성 등이 문제가 될 거라고

걍 추정을 여러 차례 한 바 있는데...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782

Q4이트론, 코로나 사태 기간 값싼 부품을 쓴 결과

 

결국 이 사단에 대한 또 다른 확증이라고 할까.

 

이트론55 2020년식 LG배터리 채택 차량이 오히려... 더

안심이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인가?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