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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제조사 차값 깍으면 보조금도 더 많이 준다 본문
보조금 확대 정책 발표.
제조사가 할인하여 기존 전기차 값을 낮추면...
이에 비례해서 보조금도 더 주는 방식으로 올해 말까지 한시적 시행.
다만 이 보조금 추가는 5700만원 미만으로서 기존 보조금 지원 대상 차량에 한함.
또한 보조금 2년에 1대라는 지원댓수 제한도 사라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는 뜻임.
출처 https://me.go.kr/home/web/board/read.do?boardMasterId=1&boardId=1626000&menuId=10525
할인을 해서라도 더 팔 생각이 있는 기업에게는 기회가 될 것이고.
할인을 할 생각이 없으면 그냥 뭐...
가격을 탄력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국내 기업들(특히 현대기아)이 훨씬 유리하겠지.
기업이 먼저 값 내려야 세금을 더 줄 명분이 있다는 식의 논리는 나름 나쁘진 않은 듯.
물론, 수입산이라고 해서 못받지는 않음. 그 지원금액 수준이 다소 다를 뿐.
덧)
한편, 자동차업계는 당초 업체들이 300만 원을 할인할 경우, 정부도 300만 원을 추가로 보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100만 원으로 최종 결론이 났다.
https://www.auto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9879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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