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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GT, 할인 쎄게 해서라도 플래그십 존재감 좀! 본문
아래 글에 전적으로 동의.
내말이 이말이야...
아우디는 이트론55나 Q8이트론,
또는 Q4이트론 Q6이트론에 공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플래그십은 인지도나 판매량을 이끌어가는 차원에서
접근해야 하는 게 아닌가 싶다.
플래그십 팔아서 돈 번다는 생각을
아직도 하고 있는 걸까.
아우디가 아무리 잘 안팔려도 A8를 기를 쓰고 들여오고
또 그걸 엄청난 할인으로 몰아붙이는 이유가,
A6만 할인먹여 주구장창 팔면
A8이 가지고 있던 최상위 이미지가 사라지고
그냥 A6로 적당히 타는 차라는 느낌이 각인되고,
결국 브랜드 가치평가에 악영향을 주게 됨.
다행스럽게도 이트론GT의 경우 6~7월 들어서면서
일부 모델은 최소 2천만원 이상 할인이 되고
트레이드인, 재구매할인 등을 더하면 거의 3천가까이 되는 모양.
하지만 지금 경쟁사 상황을 굳이 따지지 않더라도
쌍둥이인 포르쉐 타이칸만 하더라도 스탁 처리가 잘 안되는 상황인데,
이 정도 할인이 계속 유지해서 재고를 다 떨어낼 수 있을지도 의문.
아우디코리아가 지금 차 팔 생각이 없는 거지.
이트론GT든, RS이트론GT든
길바닥에 좀 돌아다녀야 하지 않을까.
전문(리뷰 자료 출처) https://m.blog.naver.com/2drivethru/223168911409
사진 = https://unsplash.com/ko/s/%EC%82%AC%EC%A7%84/etron-gt
덧) 그냥 7월 기준으로 더 볼만한 영상 하나.
(내용이 맞든 틀리든 코너에 몰린 수입차 업계 상황 파악에는 도움)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