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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도 기레기? 테슬라 주행거리 부풀린거 확인됐는데? 본문

테슬라 모델S3XY

로이터도 기레기? 테슬라 주행거리 부풀린거 확인됐는데?

meritocrat 2023. 7. 28. 15:46

로이터가 27일 특집 페이지를 게시하고

테슬라가 주행거리를 조작해 왔음을 폭로함

 

주행가능거리 표기 알고리즘을 조작했고,

주행가능거리 관련 민원을 집중 대응하기 위한 별도 사내 조직을 운영.

 

특히 낙관적으로 주행가능거리를 표시하도록 일론머스크가 직접 지시했고,

실제 계기판 표시 조건과 달리 훨씬 주행가능거리가 부풀어져 있다는 것임.

 

또한 EPA테스트 결과값을 극대화하기 위해

온갖 설계가 맞춰져 있다는 지적.

 

테슬람들은 눈과 머릿속이 불편하더라도

제발 좀 로이터 기사 전문 다 읽어보고 판단하길.

 

로이터는 니들이 생각하는 그런 한국식 언론이 아님.

니들은 커뮤니티에서 익명에 의존해서 휘갈기는 거라고 욕이나 하고 말지?

그러니까 니들은 영원히 테슬람이야.

 

틀린 건 틀렸다고 인정하고, 제조사에서 비판적으로 개선을 요구하고,

물건 따위에 물아일체가 안되는게 진정한 테슬라 오너지.

 

 

원문

https://www.reuters.com/investigates/special-report/tesla-batteries-range/

 

Tesla’s secret team to suppress thousands of driving range complaints

About a decade ago, Tesla rigged the dashboard readouts in its electric cars to provide “rosy” projections of how far owners can drive before needing to recharge, a source told Reuters.

www.reuters.com

 

 

번역은 좀 후지고 내용이 정리돼 있지 못하니

그냥 스킵하시길.

 

 

주행거리 관련 민원은 일주일에 최대 2천건에 달했으며, 전환 팀은 일주일에 약 750건의 예약을 취소하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관리자들은 직원들에게 고객의 예약을 취소할 때마다 약 1천 달러를 절약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소식통은 설명했다.

 

번역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097709?sid=101 

 

테슬라, 주행거리 민원 '전담 조직' 꾸려…예약 무마 '꼼수'

서비스 센터 예약 급증…"고객 예약 취소마다 1천달러 절약" 김태종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주행거리(driving range) 민원 전담팀을 꾸려 관련 민원을 무마하는 '꼼수'

n.news.naver.com

 

 

암튼, 이 포스팅은

테슬라가 이뤄 낸 모든 것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자꾸 타사보다 월등히 부족한 면이 보이는데도

계속 장점이라고 주장하는 비논리를 지적하는 것이지.

 

테슬라 차량들 속에 표시된 표면적 주행거리는

실제 주행가능거리로 전부 믿으면 안되며,

이미 경쟁사들은 같은 조건에서 더 주행가능거리가 길다.

 

오토파일럿이나 슈퍼차저 이런 게 조금 더 메리트가 있을 뿐.

이것마저도 머지 않아 뒤집히기 쉽지 뭐.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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