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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천대 샘플링 했더니... 대단한 이트론55 겨울주행거리 본문
위 표는 7천대 전기차 차량 데이터를 실제 통계를 통해
측정 또는 추산한 자료다.
영하(화씨 20~40도)와 영상(화씨 70도) 상태의 주행거리 비교를 통해
실제 겨울철 주행거리 감소가 얼마나 일어나는지
배터리 효율은 얼마나 하락하는지 등을 점검한 결과가 표로 나왔다.
출처 https://www.recurrentauto.com/research/winter-ev-range-loss
보면 알겠지만,
이트론55의 경우 재규어 i페이스(3% 감소)에 이어
8% 감소라는 기록을 보여 준다.
반면 다른 차량들은
겨울 철에 거의 정상적인 운행을 하지 못하는 정도로
급격하게 주행 가능거리가 감소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는 각 차량의 배터리 보호, 폐열 회수 능력 등이
미진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겨울 철에 달려 봐야 역시 이트론55의 진가를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방증해 주고 있다.
실제로 지난 2년 동안 이트론55를 영하 상태의 겨울에 운행을 해 봐도
상온 주행에 비해 배터리가 30~40%씩 줄어들거나 하는 인상을 받지 못하고 있다.
날씨에 따라 주행가능거리가
지나치게 변동성이 큰 전기차는
기술력이 부족한 게 명확하다.
당연히 거르는 게 좋다.
날 좋은 캘리포니아에서만 타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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