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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4이트론 판매 비상 걸렸다...ID4로 대거 이동 중 본문
지난 4월에 아우디코리아가 이딴 식으로 왜곡된 자료를 내 놓고 자위를 하더니...
아우디코리아는 전기차 'Q4 e-트론'이 지난달 국내에서 '독일 프리미엄 3사' 전기차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476313?sid=103
세달 천하로 끝날 듯.
폭스바겐 ID4에 한 방에 찌그러질 위기임.
할인 대란 https://meritocrat.tistory.com/1039
그도 그럴 것이
ID4와 Q4이트론은 쌍둥이 차라고 해도 됨.
즉 Q4이트론 고민하던 사람들은 뒤도 안보고 ID4 폭풍 할인을 선택한다는 거임.
현대도 비슷한 가격대나 비슷한 크기 차종은 당연히 골치겠지.
다들 ID4로 옮겨 타는 중.
특히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와 고급감이 계속 바닥을 치고 있는 상황에서,
대책 없이 Q4이트론으로 대충 밀어 붙이다가 ID4 사태로 손을 쓰기 어렵겠지.
폭스바겐그룹코리아는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이미 한 곳에서 묶어 운영 중인데,
이걸 모를 리가 없을 테고...
아우디를 까 버릴 상황은, 그 만큼 폭스바겐도 재고처리에 절실하다는 뜻임.
카니발라이제이션 오진다 오져...
ID4 뿐만 아니라 Q4이트론 감가(중고가격)는 또 어쩔래...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빠른 거임.
내가 아우디코리아 사장이면 이것 보다는 잘 하겠다.
Q4이트론도 보조금 없어서 뒤늦게 땡처리 나서지 말고
이트론GT나 재고로 남은 이트론55도 그냥 두지 말고
폭탄 처리는 빨리 서두르는 것이 시급하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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