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EV9 지금 난리났다...재고할인금액 2천만원 넘어 본문
기사에는 좀 늦게 언급이 됐지만,
커뮤니티에서는 지난주부터 지금 난리가 났음.
7일 업계에 따르면 EV9 일부 모델 가격이 최저 5000만원 중반대로 떨어졌다. 실제로 EV9 6인승 에어 2WD 모델 기본 가격은 7700만원이나 2200만원가량의 할인 혜택이 적용돼 5500만원 수준에서 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기본 가격이 8600만원 정도인 EV9 어스 4WD 모델도 재고할인, 보조금 지원 등 각종 혜택을 받으면 6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252841?sid=101
기아 EV9 재고가 너무 많고,
특히 옵션 빠지는 하위 트림, 감가차(일부 하자로 인수거부 등),
그리고 기타 할인 등이 이중 삼중으로 결합돼
재고 위주로 쓸어 담으면 할인 금액이
2천만원도 훌쩍 넘어버리면서,
중고 가격보다 새 차 가격이 낮은 상황까지 등장했다.
감가차가 아니더라도 웬만한 조건에서도 2천 가까이 할인이 되는 듯.
참고삼아... 미확인 소식에 따르면,
최근까지 할인 대상 악성 재고가 수천대 수준이었는데,
현재 물량이 많이 빠져서 선호하지 않는 옵션으로 수백대 수준이라고.
EV9은 테슬라급 대란인데,
큰 전기차 원하는 분들은
정부/지역 보조금까지 받아낼 수 있다면 바로 달려도 될 듯.
(참고로, 보조금이 소진된 지역은 기아에서
자체적으로 보조금만큼 추가 할인도 해준다는 썰 ㄷㄷㄷ)
물론... 난, 할인 더 해줘도 안사.
EV9은 가격으로 혹할 순 있겠지만, 결론적으론 차 자체가 하자임.
이런 식으로 만들면, 기아 EV시리즈는 앞으로도 비전 없음.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669
Meritocrat @ it's electric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