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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S 재고할인 시작...이건 시작에 불과하다 본문
테슬라의 가격정책에 대해서는
다양한 방식으로 예견하고 설명한 대로,
안팔리는 모델s와 모델x 신형에 대해
옵션무료, 할부이자 할인, 무료슈차 확대, 기타 직접할인 등
다양한 방식을 활용할 것이라고 예측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m/607
그리고 마침내 19일부터
할인을 시작했다는 소식.
모델S 인벤토에서 쌓인 플래드(플레드) 모델에 한해,
휠 옵션, 내외장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여기에 기본적으로 현재 리퍼럴 할인이 제공되고 있고,
무료 슈퍼차저 3년도 제공되고 있으니,
대충 계산해도 최소 1천만원 이상 할인되는 셈이다.
지금까지 적중률 100%
단언컨데, 모델S와 모델X는 연말에 계속 재고가 남아서
한번 레알 큰 할인을 할 거다.
전기차 마케팅을 하기엔 굉장히 상황이 좋지 않음.
정리하자면,
1. 대부분 전기차 회사들이 저가모델과 보조금 공략에만 집중하고 있음.
전세계적으로 보조금이 줄고 있고, 때문에 값을 내리는 것이 트렌드.
모델S와 모델X는 이미 미국(북미)서 스탠다드 버전이 등장.
https://meritocrat.tistory.com/672
2. 재고가 쌓이는 것은 모든 전기차 차종에 걸쳐 일어나고 있는 현상
고가 차량은 판매가 부진.
https://meritocrat.tistory.com/676
3. 노르웨이가 그러 했듯이, 한국도 전기차에 중량세를 매길 계획을 검토 중.
무게에 따라 세금이 매겨지면 배터리 용량이 큰 무거운 차를 더 선호하지 않게 됨.
4. 한전은 역대급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고,
전기요금은 계속 급증할 가능성이 아주 높음.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43445?sid=101
고급 전기차에겐 시련의 계절.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