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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브레이크보다 더 심각한 오토파일럿의 근본 문제 본문
팬텀브레이크에 대해서는 이미 잘 알고 있을 테다.
오토파일럿시 급가감속을 하는 현상으로
네비게이션 데이터가 오래 돼 연동이 잘못되는 문제인데,
이 문제는 사실 네비 이슈도 있으니 애교 수준.
내가 볼 때는 아래 문제가 더 심각하다.
오토파일럿이 운전 자체를 잘 못함.
급가감속을 멋대로 하는 바람에
자리에 있는 짐이 다 쏟아질 정도로
꿀렁꿀렁 말타기를 계속 함.
차선만 잘 따라간다고 완전한 건가?
이게 과연 반자율 기능이 잘 된다고 할 수 있는 건가 말이다.
자동차로서 '기본기'의 문제다.
심지어, 일부 오너들이 오히려 이걸 옹호하고 방치하는 듯한 분위기다.
내가 테슬라를 구입하게 된다고 하더라도
꿀렁꿀렁 이 꼴이라면
고속도로 항속 상태 외엔
반자율 기능을 쓰진 않을 듯.
고급진 승차감은 디테일에서 온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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