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오너들은 2025년 말까지 상시 배터리 특별점검

오늘 언론사에 뿌린 보도자료인데,

배터리 이슈와 전기차 부정여론 때문에 뭐라도 한 모양인 듯 하다.

 

하지만 이렇게 알맹이 없는 자료는 처음...

 

이걸 앵무새처럼 받아 쓰는 매체들도 한심...

 

 

 

현재 국내에서 판매 중인 모든 아우디 e-트론 전기차 15종, 총 8,355대를 대상으로 하며, 신규 판매 차량 고객의 경우에도 언제든지 원하는 시기에 아우디 공식서비스센터에서 특별점검을 받을 수 있다.

https://www.audi.co.kr/kr/web/ko/aboutaudi/news_article/news_240913.html

아우디 코리아, 연중 상시 전기차 고전압 배터리 무상 안전점검 실시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코리아가 전기차를 누적 8300대 정도 팔았구나.

아직 1만대로 안되다니 ㄷㄷ

 

이트론 점검 해 보면 그냥 점검해 준다... 외에는 아무것도 없고,

실제 센터에 들어가 보면 소프트웨어로 한번 돌려보고 육안 검사가 다임.

 

보도자료를 보니 '아우디커넥트'로 배터리 상태 알 수 있다고?

허구헌날 끊어지고 먹통되는 그 서비스? ㄷㄷ

 

하다 못해 배터리 리포트라도 하나 출력해서 주면,

아니면 보증이라도 연장해 주던가...

기존 전기차 오너들에게 신차 할인이라도 더 해 주던가, 

 

뭐 브랜드 충성도를 기대해야 할 이유가 아무 것도 없음...

이 어려운 시기에 전기차 어떻게 팔려고 ㄷㄷ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