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등 아시아 전기차

앞-뒤 바퀴를 따로 돌려서 좌우 이동 트릭 구현

meritocrat 2024. 8. 22. 14:03

아래는 IM Motors라는 중국 업체 프로토타입 영상인데,

앞뒤 바퀴를 다른 방향으로 꺽어서 돌리는 방식으로

옆으로 평행주차 하듯이 미끄러지듯 주행(일종의 연출)이 가능했던 모양.

 

아래 영상을 보면 사람이 타 있고, 뒷바퀴와 앞바퀴가 역방향 타각을 준 것을 볼 수 있음.

각 바퀴에 모터를 달아 방향 제어를 달리 주면 가능하고...

이건 마치 리비안이나 벤츠 지바겐 전기차의 탱크턴과 비슷한 효과라고 보면 됨.

참고 https://meritocrat.tistory.com/488

 

벤츠 G바겐 전기차 EQG, '2단 기어' 'G-Turn' 구현

지바겐(G바겐) 전기차에 대해서는 이미 몇 가지 정보를 소개한 바 있다.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313 지바겐 전기차 테스트용 실물 등장...탱크턴 작렬 사실, 2년 전에 리비안이 R1T 영상을

meritocrat.tistory.com

 

 

 

자세히 살펴보면 이 시스템은 생각보다 자동화되지 않았습니다. 세단의 운전석 뒤에는 인간 운전자가 있고, 문이 닫힌 직후에 왼쪽으로 조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앞바퀴가 이미 왼쪽으로 돌았기 때문에 이 조향 입력이 뒷바퀴를 주차 공간 쪽으로 돌리도록 강제했지만, 앞바퀴와 반대 방향으로 돌린 것 같습니다.

앞바퀴를 앞으로, 뒷바퀴를 뒤로 돌리는 트릭 전기 모터와 결합하면 세단이 옆으로 공간으로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평행 주차의 시대는 끝났을지도 모릅니다.

 

https://www.carscoops.com/2024/08/im-motors-ev-prototype-makes-parallel-parking-easier-than-ever-before/

 

Chinese EV Prototype Can Sideways Park Itself Like A Magic Trick | Carscoops

IM Motors' advanced tech stands apart from the usual self-parking systems that have become commonplace

www.carscoops.com

 

재미있긴 한데 상용화 단계까지 얼마나 갈런지...

 

콘트리트 바닥에서 하면 타이어가 갈리고 차축에도 무리가 갈텐데...

여전히 한계점도 많다.

 

재미로 볼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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