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에 올웨더 타이어! 특히 미쉐린 CC2 비현실적 성능
왜 이트론55에, 특히 전기차에...
미쉐린 크로스클라이밋2 ... CC2를 반드시 설치해야 하는가!
관련 교체 후기 https://meritocrat.tistory.com/798
이는 곧 전기차에 써머나 윈터, 또는 올시즌이 아니라
'올웨더'를 사용해야 하는 이유와도 맞닿아 있다.
전기차는 고출력이 많고 초반 토크가 쎄기 때문에, 타이어가 내연기관보다 빨리 닳고
차량이 무겁고 거동이 내연기관보다는 날렵하진 않기 때문에
타이어의 접지력이나 성능에 차량 퍼포먼스가 크게 의지하는 경우가 많다.
막말로 레이EV도 초반에 치고 나가는 걸 보면 거의 100~200마력급 내연기관임 ㅋㅋ
그래서 실제로 타이어가 빨라 닳는 다는 건 이미 실증이 된 상황이고.
전기차의 타이어 마모는 내연기관차와 비교해 20% 빠르며, 이는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 전기차의 가속 특성이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초기형 전기차에서는 내마모성을 중심으로 타이어를 선택했습니다. 아울러 전기차 타이어의 내마모성 향상과 트레드 재료 강화에 초점을 맞춰 개발한 결과, 최신 전기차 타이어의 트레드 재료는 기존 내연기관 타이어에 비해 내마모성이 30% 이상 높아졌습니다.
암튼, 일단 전기차(모델Y)로 타이어 특성에 따라 테스트를 한 아래 결과를 한 번 보시라.
써머, 올시즌, 올웨더, 스노우 모두 같은 방식으로 테스트를 했다.
트레드웨어(일명 닳는 수명)는 제일 긴데,
또 마른 노면, 젖은 노면, 눈길 퍼포먼스 모두 최상위인 굉장히 특별한 타이어임.
위 결과를 그래프로 보면,
일부러 돈먹었는 거 아닐까 생각이 들 정도로 이상하겠지만....
근데 4가지 타이어 모두 미쉐린 같은 브랜드임 ㅋㅋ
출처
https://youtu.be/421HkK4Nqss?si=uiGF-DiW0JKDJlHA
굳이 미쉐린 CC2가 아니더라도
전기차는 국내외 타이어 상품 중 올웨더 특성을 가진 타이어를 선택하는 게 맞다.
아마도, 국산도 올웨더를 고르면 CC2 만큼 퍼포먼스가 나올 거임.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이나 유럽 같은 곳은 더욱 더...
CC2가 소음이나 승차감, 어색한 패턴 등 불만도 많지만
그걸 감수할 만큼 장점이 너무 많고 명확함.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