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전기차 ‘Modena’ 출시 임박…모델3와 경쟁

 

샤오미가 전기차 만들고 있다는 건 이미 알려진 사실이고,

드디어 정식 생산에 돌입할 모양.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17

샤오미 전기차 이미 테스트 생산 중...매주 50대

 

배터리는 스탠다드형은 LFP를 쓰고, 롱레인지는 삼원계 배터리를 채택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롱레인지는 배터리 용량이 100kWh로 추정.

800V 충전 시스템 채택...

 

크기는 꽤 큰데, 전장이 5미터에 달해 준대형 세단으로 보임.​

개발 코드명은 MS11이었으며, 정식 명칭은 Modena가 됨.

 

그 외에 가성비 샤오미 답게 스펙은 화려한 것으로 추정되며,

가격은 당초 20만 위안 스타팅 가격... 미화 약 2만7천달러를 언급했었으나,

또 다른 업계에서는 26만 위안 이상이 될 것 (미화 약 3만6천 달러)이라는 주장도.

 

또한 샤오미는 순수 전기차 뿐만 아니라 EREV(내연기관으로 주행거리 연장하는 전기차) 옵션까지 소문으로 나돌고 있음.

 

12월부터 대량생산 시작, 내년 2월부터 판매 시작.

 

샤오미 비즈니스 모델의 특성상

업계 선두를 벤치마킹 한 뒤에 가성비로 밀어 붙이는 

패스트 팔로어 전략을 취하기 때문에

 

업계 선두인 테슬라 모델3와 비슷한 느낌을 강조하면서도

가성비를 부각시키지 않을까 싶음.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