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거의 모든 차량 리콜...하지만 몇 분 만에 해결

 

지난 8일(현지시각)에 알려진 사실이지만,

리비안이 현재 출고된 차량 거의 대부분에 해당하는 1만2천대에 대해

자발적 리콜을 단행.

 

대상은 당연히 R1T R1S 뿐만 아니라 아마존에 전달했던 EDV(전기밴)까지 포함.

 

 

NHTSA 자료에 따르면, 조향 시스템 문제로,

특정 조향 부품과 서스펜션 너클이 제대로 조여지지 않아

풀리는 사고가 몇 건 발생했다고.

 

일부 차량에서

"프론트 어퍼 컨트롤 암과 스티어링 너클을 연결하는

고정 장치가 충분히 조여지지 않았을 수 있다"는 것이

이들의 설명.

 

위 사진을 참고하면 되겠다.

 

관련 리콜 안내 자료

https://www.nhtsa.gov/vehicle/2022/RIVIAN/R1T#recalls

2022 RIVIAN R1T | NHTSA

 

 

리비안이 미국 도로에서 점점 더 많이 보이고 있고,

그래서 1.5만대 차량 중에 벌써 7건이나 되는

유사 사고가 리포팅 됐다는 점에서,

 

어쩌면, (좋은 의미로서,)

테슬라의 길을 따라가고 있다는 느낌이 든다.

 

1~2년 정도 더 홍역을 앓은 뒤

티핑포인트를 넘을 수 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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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2일 오후 5시 업데이트)

리콜 후기에 따르면 그냥 센터가서 정규 토크로

더 조여주는 되는 것이라,

리콜이라고 할 것도 없이, 몇 분이면 해결 된다고.

기술적 결함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센터에서 이렇게 조여주면 끝이라고 ㅋㅋ

 

아래 영상 참고

https://youtu.be/FNne9axydPI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