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S3XY

2015년 출시한 모델S 90D가 갑자기 등장한 까닭

meritocrat 2024. 9. 24. 15:34

테슬라의 낙관적인 오도미터 표기법...은

업계에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사실.

 

계기판에 표시되는 주행가능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부풀려져 있음.

그리고 정확치도 않음...

 

참고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661

 

모델Y RWD 내로남불 평가...주행거리 350km 실화?

1. 모델Y RWD는 승차감이 좋아진 것 LFP 장단점이 있다 이런 거는 다 인정. 제작 퀄리티도 높아짐... 가격도 보조금 100%에 맞춰 나옴... USS 센서 없앤 건 백번 비난 받아야 하지만, 아무리 입을 털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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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 사실이 최근 영국 매체 테스트에서도 확인됨.

 

한 영국 매체가 테슬라를 포함한 12대 전기차를 

배터리가 아웃될 때까지 달려 봤는데...

결과가 재미있음.

 

영상 원본 https://youtu.be/W0cnbzd_fkU?si=dr9Sgs74pAkyWCrX

 

 

일단 2015년식 테슬라 모델S 90D가 테스트에 포함됐는데,

그 이유는 영국에서는 모델S 신형을 살 수가 없기 때문임.

테슬라가 북미 공장에서 '좌핸들'만 생산하고 있음.

https://meritocrat.tistory.com/553

 

테슬라 모델S/모델X 신형, 우핸들은 안 만든다

테슬라가 모델S 모델X의 LHD(좌핸들) 차량만 제작키로 결정했다고. 즉 우핸들(RHD) 차량을 구매해야 하는 일본, 영국, 호주, 아프리카 일부지역 등에서 모델S와 모델X 신형은 이제 기대하기 어려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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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된 차량 ㅋㅋㅋ
중고 가격 9천 파운드 ㄷㄷ (1600만원)
누적 주행거리 25만 마일 ㅋㅋㅋ (40만 km 헉!)

13% 열화...

그런데 주행거리 테스트를 해 보니 일부 신형 차량보다 더 길게 감 ㄷㄷㄷ

 

 

 

1. 일단 모델S 구형의 배터리 열화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능을 유지하는 것이 더 놀랍고...

 

2. 그럼에도 모델S와 모델3는 특히 계기판 주행거리와 실 주행거리 차이(Shortfall)가 크다는 사실.

 

특히 테슬라 모델S 구형의 경우 전비 표시가 지나치게 낙관적으로 표시돼 매우 부정확함.

모델3 역시 이 표시된 것과 실전의 전비효율 차이가 두드러지게 큰 것은 마찬가지.

 

다른 차량들은 실 주행거리가 오히려 더 길거나 비슷한 수준인 것에 비해 대조적임.

 

결국, 이번 테스트의 진정한 승자는

모델S 90D ㅋㅋ

1천600만원으로 누릴 수 있는 굉장한 가치...

 

Meritocrat @ it's electr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