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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증 끝나면 유상? 타이칸 중고 폭탄돌리기 시작됐다 본문
포르쉐 타이칸의 양대 고질병에 대해서는
소개한 바 있다.
PCM오류 대란과 함께
https://meritocrat.tistory.com/306
포르쉐 타이칸, 절대 사지 마세요...진짜 개호구 됩니다
포르쉐 PCM6 컴박스(통신모듈) 오류에 대해서는 잎서 자세히 소개한 바 있는데,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105 MIB3/PCM6 채택한 최신 아우디-포르쉐 주의, 또 주의! 아우디 이트론55의 배터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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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게이트의 심각성에 대해서도 설명했었다.
https://meritocrat.tistory.com/375
PCM 먹통대란 포르쉐 타이칸, 이번엔 '히터게이트'
베이스 모델로 출고해도 최소 1.3억 이상, 옵션 좀 추가하면 2억이 거뜬이 넘는 초고가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이 컴박스(PCM 6.0)가 완전히 맛이 가서 블루투스, 네비게이션 등이 먹통되는 일이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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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실 더 심각한 건
현재 상황이 아니라
닥쳐 올 미래 상황이다.
PCM 통신모듈(컴박스)가 나가 버리든
히터가 갑자기 이유도 없이 동작을 안하든
지금까지는 적어도 당당하게 수리를 요구하고
수개월에 걸쳐 고쳐는 줄 꺼 아닌가.
문제는 보증 기간이 끝난 이후에
반복되는 이 고질병들이 어떻게 처리되는가는 의문.
아래 게시물 주요 내용에 따르면,
결국 예상대로 포르쉐코리아는
심각한 오류가 아니기 때문에 리콜이나 레몬법을 검토하지 않고 있고
보증기간이 끝나면 유상으로 수리를 해야 한다고 주장.
엄청난 수리비가 예상된다.
위 게시물 내용을 보면,
이미 3번이나 교체한 사례가 있어
결국 반복적으로 고장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이다.
즉 포르쉐 타이칸 중고를 구입할 때
해당 기능이 반복적으로 고장이 날 가능성이 높고
워런티가 만료된 중고차량의 경우
수리비 폭탄 돌리기가 시작됐다고 보는게 맞겠다.
타이칸의 이런 문제점은 차량의 전체 만족도와 브랜드 가치를
치명적으로 위협하는 사태다.
포르쉐 타이칸은 중고 구매를 반드시 신중하게 생각해야 할 듯.
Meritocrat @ it's electri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