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t's electric |
이트론55 ; 손이 큰 편이라 스티어링휠 림이 얇다고 느낌 본문
아우디 이트론55가 기본 제공하는
스티어링휠도 상당히 괜찮다.
문제는 기존에 타던 차량의 핸들 림이 두툼한 편이고
개인적으로 손도 많이 큰 편인 데다가,
따뜻하고 푹신한 느낌이 필요해서
비교가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이트론55의 2020년식은
핸들 열선이 없다. 그래서 더 차갑다고 느끼는지도.
(실제 겨울에 운행해 보니
열선이 필요하진 않았지만 심리적인 이슈인 듯)
(더 웃긴 건 2021년식에는 열선은 있는데
전동 핸들이 아닌 차량이 상당수라는 ㅋㅋ)
그래서 핸들 커버를 하나 사서 몇 달 째 잘 쓰고 있다.
제품을 고를때 세 가지를 고려했는데
1. 촉감이 좋고 디자인이 밝고 무난할 것
2. 기존 스티어링휠에 자국이나 흔적을 남기지 않도록 적당히 타이트할 것
3. 값이 저렴할 것
그리하여 밝은색 저렴이로 영입 완료.
후기 보고 골랐고, 택배비 포함 1만원인가 준 것 같다.
(냄새 심한 상품 걸릴까봐 알리익스프레스는 일부러 거름)
개인적으로 아임반 투톤 핸들커버 같은 비싼 걸 사고도 싶었지만,
어차피 2~3년 지나서 저렴한 놈으로 자주 교체하는 게
위생상에도 도움이 되고, 분위기 리프레시도 될 것 같아
적당한 것을 선택했다.
Meritocrat @ it's electric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