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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사이드미러, 진짜 불편한가? ; 사실 장점이 더 많다 본문

아우디 이트론55

디지털사이드미러, 진짜 불편한가? ; 사실 장점이 더 많다

meritocrat 2022. 6. 22.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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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론55의 경우 국내 출시된 차량은 모두

디지털사이드미러(일명 카메라 백미러)가 장착돼 있다.

 

해외의 경우 일반 미러가 장착돼 있는 옵션도 있는데,

현재까지 국내 수입된 차량 중에는 없다.

 

 

 

조작 방법은 간단하다.

미러 자체가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손으로 탁 하고 두드리면

미러 각도를 조절할 수 있다.

 

 

일단 단점부터 말하자면

 

1. 고장나면 답이 없음

화면이 안켜지거나 하는 경우가 혹여라도 발생하면

그냥 A/S 가야 한다.

전자기기니까 뭐 달리 방법이 없다.

 

2. 원근감이 없고, 몸을 비틀어도 각을 꺽어볼 수 없어 적응에 애를 먹는다.

유리는 사람이 몸을 젖히거나 꺽어서 보면 다른 각도에서 물체가 더 보이는데,

디지털사이드미러는 그냥 저 화각이 딱 고정돼 있다.

그래서 특히 후진 주차할 때 굉장히 이상하다고 말하는 분들도 있다.

후진할 때 어라운드뷰를 함께 사용하면 쉽게 적응된다.

하지만 사이드미러만으로 주차가 가능하냐고 묻는다면,

감이 아주 많이 익숙해진 후에라는 조건을 달고 싶다.

 

3. 사이드 미러를 꼭 접어야 할 경우, 수동으로 해야 한다.

사이드미러는 접을 때 자동이 아니다. 

손으로 접어야 한다.

그런데 사실 이건 단점이라고 지적하기에 조금 애매한 것이,

사이드미러를 접었을 때와 안접었을 때 차이가 거의 없다.

또한 접었을 때도 차량 측면 볼록하게 나온 끝 부분과 거의 차이가 없다.

즉 접을 필요가 없다는 말.

실제로 나는 어떤 좁은 주차장에서도 단 한번도 접어본 적 없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접어도 안접어도 거의 똑같으니까.

 

4. 사이드미러를 내려다 봐야 한다

양쪽 사이드미러화면이 일반적인 차량보다 아래에 위치해 있어서

아래로 눈을 깔고 내려봐야 하는 문제가 있다.

적응의 문제이긴 한데, 암튼 처음 운전하면 좀 어색하다.

 

 

 

장점도 많다.

 

1. 교체 시 가격이 비교적(?) 싸다

한쪽 교체(수리) 기준으로, 부품값 약 100만원,

공임포함 110~120만원 정도 든다고 알고 있다.

일반 수입차 거울 사이드미러도 워낙 고가라

통상적으로 정품 기준 100만원은 한다. 

디지털사이드미러라고 해서 생각보다는 비싸지 않다.

아무래도 일반 미러보다 구조가 단순해서 인 듯 싶다.

 

2. 비오는 날, 어두운 밤길, 햇빛 눈부심 등에 최고다.

미러가 물에 젖지 않기 때문에 

시인성이 극대화된다.

어두운 도로에서도 선명하게 잘 보인다.

햇빛 눈부심이 있을 때도 카메라가 알아서 조도와 색감을 조절한다.

시력 안좋은 분들에겐 강추

 

3. 생각보다 화면을 통한 후방 탐지가 편리하다

후측방 경고 표시가 미러 끝 부분에 표시되는데

차선을 변경해도 되는지 불빛으로 표시해주고,

변경해도 될 만큼 진입각이나 거리가 확보됐는지 가이드선도 표시해 준다.

 

4. 사이드미러와 A필러 풍절음이 줄어든다

사이드미러와 A필러 쪽에서 흐르는 바람 소리가 불편한 분들은

디지털사이드미러를 사용하면 훨씬 조용해진다.

바람부딪힘이 줄어들기 때문일꺼다.

공기저항계수도 줄어들기 때문에 전비에도 약간 도움이 된다.

 

5. 틴팅을 진하게 해도 잘 보인다

당연한 소리지만, 유리창 틴팅이 진해도

카메라로 찍어 화면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밖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6. 사람들이 졸나 멋있고 신기해 한다

아래 사진처럼 현대 아이오닉5와 GV60 등에 적용한 디지털사이드미러는

실외 디자인도 에러고, 실내 화면도 툭 튀어나와 있어 아마추어스럽다.

 

이와 달리 이트론55의 사이드미러는

도어 레이아웃에 잘 내장돼 진짜 레알 폼나게 생겼다.

처음 본 사람들이 볼 때마다 신기하고 멋지다고 한마디씩 한다.

 

 

 

세가지 팁 추가하면...

 

1. 후진할 때 미러를 아래 각도로 맞춰 두면 

자동으로 하향된다.

하향후 전진으로 15km/h 이상이 되면 원래상태로 복귀된다.

(그런데 이거는 자주 기능이 풀려버려

다들 해결해야 할 문제로 보고 있음

곧 SW패치한다고 듣긴 했는데 언제 될지는...)

 

2. 카메라에 습기가 차는 경우가 있다고 하는데,

차량 뒷 열선을 작동하면 습기 제거기능이 함께 동작한다.

(그래도 안되면 하루 이틀 두고 보거나,

A/S로 고고)

 

3. 사이드미러에는 후방 뿐만 아니라 측면을 비추기 위해

카메라 렌즈가 미러 본체 끝부분 아래에 각각 하나 더 달려 있다.

따라서 세차할 때 이 부분도 함께 닦아주면 좋다.

 

 

Meritocrat @ it's elec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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