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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전기차가 내년부터는 보조금 받는 모델이 아예 없어질 전망. 아우디가 지난주부터 2023년식 Q4이트론 판매를 시작했는데, 보조금 기준에 정말 아슬아슬하게 턱걸이로 합격해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 대상으로 확정. 그런데 내년부터는 이 기준이 더 엄격해지기 때문에 같은 측정 기준이라면 내년에 Q4이트론이 보조금을 못받을 가능성이 99%임. (Q4이트론을 보조금 받고 살 분들은 올해가 마지막인데, 어차피 아우디는 차를 못팔면 보조금 만큼 까줄 가능성이 높음 왜냐면 지난해 재고할인을 그렇게 했거든...) 이에 따라서 아우디가 국내 판매하는 전기차 중에 전기차 보조금을 받는 차종이 아예 없어질 가능성이 유력함. 특히 아우디는 저가형을 아직 만들지 않고 있고, 차후에 출시할 A6이트론 등의 경우에도 가격이..

Q4이트론이 이번주부터 2023년식 출고가 시작되는 모양이다. 각 매장들에 차량이 입고됐다고. 전기차 보조금은 50% 나온다. 참고 https://blog.naver.com/kolonauto_songpa/223189209581 Q4 e-tron 23년식 출시 및 전시, 시승 가능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우디 공식 딜러 '코오롱 아우토 송파대로 전시장' 입니다. 2022년 3~4분기 열심히... blog.naver.com 그런데, 젤 싼 일반 모델을 이렇게 팔 생각으로 홍보 문자를 돌린 모양인데, 지금 이 가격으로 팔린다고 생각하는 건지... 경쟁사는 이미 무이자 수준의 혜택에 보조금 외 추가 할인도 어마어마해도 힘겹게 팔리는 상황에서 있지도 않는 상품성만으로 밀어붙인다는 생각인걸까. 아우디코리아의 ..

해외 이트론 커뮤니티를 보니, 이트론 시리즈들은 룸미러 교체가 가능하다고 한다. 사실 아우디 차량은 유사 파츠로 다 가능한 것 같다. '홈링크 미러'라는 정품 파츠를 해외에서 구입하면 되는데, 뭐 파츠번호만 정확히 알면 국내에서도 살 수 있을런지는 모르겠다. 홈링크 미러는 디밍도 되고 나침반도 되고 홈링크 기능으로 무선주파수 복제도 되고(자동차단기나 주차장 도어 연동 가능) 디자인도 프레임리스 스타일 오옷! 해외에는 개인 차고를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가라지 도어에 주파수를 복제해 연동해 두면 차가 오면 자동으로 열리거나 닫히는 등의 자동 시나리오 구성이 가능하다. 대부분의 고급 차량들이 이 기능을 채택하고 있다. 홈링크 기능 설명 https://connect.homelink.com/ HomeLink..

Q4이트론 실제 충전테스트 결과를 올려 둔 영상이 있어서 소개해 본다. 이트론55의 경우 앞서 소개한 글에서 이트론55와 이트론50의 충전 커브를 소개하면서 순간적인 피크 충전속도가 중요한 게 아니라, 전 구간에 걸쳐 고르게 높은 속도가 나오는 것이 관건이라고 했다. 관련 글 https://meritocrat.tistory.com/79 이트론55와 이트론50은 충전 속도도 차이가 날까 지난 달 앞선 글에서 이트론50은 구입하지 말라고 언급하며 다양한 비교 자료를 소개한 바 있다. 그런데 이트론50에게는 사실 아우디 영업사원들도 이야기 못하는 심각한 취약점이 하나 더 있다. meritocrat.tistory.com 그렇다면 Q4 이트론은 어떨까 Q4이트론50으로 테스트한 결과가 여기 있다. 놀랍게도 초반 ..

해외 아우디 포럼을 보면 이트론55, Q4이트론, 이트론GT 등 다양한 이트론 모델들이 정말 다양한 오류 증상을 보인다는 걸 알 수 있다. 최근에 본 것 중에 나름 재미있는 것 세 가지를 소개한다. 1. 이트론55 모델인데, (해외엔 옵션으로 TPMS를 제공하기도 함) 추운 겨울 화씨 20도(섭씨 약 영하 7도 정도)에서 일정시간 주행한 뒤 TPMS 경고등이 뜨면서 사라지지 않는 증상. 타이어가 너무 추워서 공기압이 줄고 이후 원복된 상황을 인식하지 못하는 듯 한데, 40psi가 넘는 압력에도 경고등이 사라지지 않는 것은 좀... 2. 이트론GT인데, 어느날 아침에 차를 탔더니 모든 메뉴가 독일어로 강제 변경돼 있었다고. 물론 이후에 다시 원상복귀 됐다고 하지만 왜 그랬는지는 알 수 없는... 이트론55..

아우디 q4이트론, 멀쩡한 차량 히트펌프 부품이 없어 추운 캐나다 지역 출고 차량에서 이걸 뺀다? 게다가 폭스바겐 id4도 마찬가지 상황?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의 지난 11일 보도에 따르면 아우디는 지난해 4분기 Q4 e-트론 구매 예약을 하고 인도를 기다리는 고객들에게 이메일을 통해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2023년 2월부터 공급되는 차량에서는 히트펌프가 제거될 것’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지난 16일 드라이브 테슬라 캐나다는 한 독자로부터 ‘폭스바겐도 반도체 부족으로 인해 지난해 12월말부터 미국에서 생산되는 ID.4에서 히트펌프 장착을 중단했다’는 내용을 전달받았고 현지 폭스바겐 대변인을 통해 관련 내용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http://www.sisaweek.com/news/artic..

아우디에는 아우디커넥트라는 원격 서비스가 있는데, 이트론55/50/GT에는 서비스가 되지만 Q4이트론 국내 출시 차량에는 이 기능이 빠졌다. (기능은 있는데 비활성화라나 뭐라나) 전기차가 원격 관리 기능이 없으면 얼마나 불편한지는 다들 알 듯. 그런데 마이아우디 앱이 최근 업데이트가 됐는데, 황당한 공지가 뜬다. Q4이트론 2022년 14주차 생산분부터 기능이 제공된다고 공지가 된 것이다. 내가 알기로는 Q4 이트론은 아우디커넥트 기능을 사용하지 못해 상당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기존 출고된 차량에 지원을 해 주겠다는 소리인지, 글로벌 차원에서 일괄 업데이트를 하면서 놀리는 공지를 한 건지는.... 지켜볼 일 (아마 해 줄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 물론, 그냥 내 희망사항 55% 이상...) Mer..

아우디 Q4 이트론이 계속 출고가 되는 모양. 늘 이야기했듯이, 보조금도 없을 뿐더러, 사실 차 자체가 후져서 강력하게 비추천하는 모델인데, 뭐 전기차를 새로 구입하려면 선택지가 없으니... 대기자들은 그냥 사는 거지 뭐. (차라리 같은 돈이면 이트론55 중고를 구입하라고 여러 차례 언급한 바 있음) 암튼 전륜은 디스크 브레이크 문제의 후륜은 드럼 브레이크 암만 봐도 전문가들이 보면 이상해 보이긴 한데, 모르는 일반인들이 보면 그냥 앞뒤가 달라 특이하다 정도로 느낄 듯. 외형이 문제가 되진 않을 듯 싶다. 드럼브레이크가 충분한 제동력을 가지고 있다면 사실 이런 논란이 무의미하지만, 진짜 디스크브레이크보다 약간이라도 제동성능이 떨어진다면 자주 사용하지 않더라도 무려 '생명'이 달린 기능인데 무척 치명적인 ..

Q4 이트론 보닛(본네트, 보넷) 보면 한숨이 나온다. 마감도 하나도 안돼 있고 문제는 프렁크도 없고 보닛 들어 고정하는 방식도 가스리프트가 아니라 수동 작대기임. 암튼 Q4 이트론은 그 가격대에 볼 수 있는 가장 황당한 결과물인데, 뭐 전기차라고 보닛 열 일이 별로 없으니 다들 대강 뭉개고 가는 듯. 폭스바겐 ID4라면 몰라도 아우디 차는 이러면 안되잖아. 암튼 각설하고, 아우디 Q4이트론은 이트론 후면 트렁크 크기도 520리터로 이트론55에 비해 무척 작은데 프렁크까지 없으니 아쉬움이 클 것 같다. 여기에 프렁크를 작게나마 추가해서 충전케이블이나 잡동사니 저장 공간으로 활용할 수 없을까? 해외 커뮤니티에도 이같은 의견이 좀 있었던 모양. 프렁크를 레트로핏 할 수 없을지... 다행스러운 것은 오스트리아..

아우디 Q4와 폭스바겐 ID.4의 후륜에 디스크브레이크가 아닌 드럼 브레이크가 채택돼 해외에서는 이미 절찬리 판매중이고, 국내에서도 9월부터 본격 출고가 되고 있다. 심지어 해외에선 앞바퀴도 드럼브레이크로 바꾸고 가격이 더 낮추자는 이야기까지 있다고. 국내에도 예상대로 전기차 브레이크 관련 이슈가 일기 시작했는데, 이에 대해서는 한두달 전에 이미 자세히 소개한 바 있다. ('브레이크패드'로 글 검색해 보시길) 디스크 브레이크는 디스크 모양의 로터와 한 쌍의 브레이크 패드로 마찰을 일으키는 반면, 드럼 브레이크는 원형 드럼과 브레이크 슈를 사용하는 구조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무게가 덜 나가며 여러 면에서 드럼보다 성능이 뛰어나다. 디스크 브레이크는 열을 더 잘 발산하고 고속 또는 반복적인 브레이크와 가속에..

아우디 Q4 이트론의 반쪽짜리 보조금이 결국 확정됐다. 결국 예상대로다. 아우디는 6일 서울 포시즌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Q4이트론 출시를 알렸다. 하지만 알려진대로 스포트백만 50% 보조금을 받게 됐고 일반은 겨울철 저온 주행거리가 상온의 70%가 채 미치지 못해 결국 보조금 없이 전기차 세제 혜택만 받게 됐다. 가격은 ------- 19일부터 소비자 인도를 시작하는 Q4 e트론 가격은 ▲Q4 e트론 40 5천970만원 ▲Q4 e트론 40 프리미엄 6천6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6천370만원 ▲Q4 스포트백 e트론 40 프리미엄 7천70만원이다. 이중 스포트백 버전에만 지급되는 국고 보조금은 289만원. ------- 이렇게 확정됐다.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일반 모델의 경우 아우디가 ..

아우디 Q4이트론 전기차의 경우 현재 가장 나름 합리적(?)인 독일3사 전기차이자, 유럽에서도 현대기아 전기차와 함께 가장 잘팔리는 전기 SUV인데, 이게 자꾸 국내 정식 출시가 미뤄지고 있다. 것도 특별한 이유도 없이 자꾸 미뤄 짐... 9월 말 이야기를 하는데, 원래 대로라면 6~7월에 이미 국내에서 팔렸어야 하는 상황. 가격이나 트림 얘길 하자는 건 아니고, Q4이트론 스포트백은 최근 보조금 50%가 확정됐다. 그런데 Q4이트론 일반의 경우 보조금 대상에서 탈락했다는 소문이 확실시된다. https://youtu.be/F60KxaHoey4 내가 그 가능성에 대해 몇주 전에 자세히 소개를 했었고, 최근 올라온 위 영상에서도 동일한 이야길 하고 있다. 그러니까 국내 보조금 규정 상 상온대비 저온 주행거..

아우디 Q4 이트론의 출시가 계속 미뤄지고 있다. 당초 7월로 예정돼 있다고 소개하며 옵션이 빠지는 사안에 대해 지적한 적 있는데, 8월이 훌쩍 넘었는다 아직도 감감 무소식이다. 들린 소문에는 8월 말 또는 9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다. 이 쯤 되면 뭔가 이상하다는 걸 눈치챘으리라. 아우디는 지금 Q4 이트론을 이미 국내 들여와 항구에 쌓아두고 있다. 보조금 간당간당한 상황에서 당장 안 팔 이유가 없지. 안팔고 있다면 뭔가 이슈가 있는 거다. 차량에 이슈(인증 등)가 있던가, 보조금 책정 기준에서 벗어나서 보조금을 못받게 됐다던가... 다행스럽게도 이틀 전에 Q4 스포트백이 국가보조금 책정이 됐는데 아주 간발의 차이로 보조금 50% 지원 대상이 확정됐다. (아래 이미지 자료 참고) Q4 이트론이 저온 주행..